이수민 소장은 KGC 인삼공사 신임과장을 대상으로 문제해결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를 refocus하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이 때 핵심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다음으로 풍부한 해결자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풍부한 해결아이디어와 해결자원은 ‘연결과 통합’, 즉 동료, 선배, 후배 등 타인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가능해집니다.

각 신임과장이 가진 현업 과제에 대해 퍼실리테이터의 안내에 따라 상호 문제명확화, 해결자원의 풍부화 활동을 워크샵 형태로 실시하여, 참여자들이 연결과 통합을 통해 지식,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 확장하여 해결아이디어와 자원을 얻도록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현업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매우 높았으며, 향후 부서장, 부서원들과 해결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점검 리포트를 1개월 단위로 작성, 제출하는 intervention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HRD는 현업밀착형의 문제해결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대전제입니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강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교육생이 가진 아이디어와 해결 자원을 촉진(facilitation)하여 그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organization-fit 된 해결방안을 찾고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Key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각 기업별 차별화된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intervention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성장을 돕고, 저희도 함께 성장하겠습니다.